강원 3일 오후 확진 78명..누적 9064명

김경목 2021. 12. 3.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 중인 3일 오후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개 시군에서 7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이 1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접종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5만1367명으로 83.9%(2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9만8260명으로 87.0%까지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춘천·원주 연일 두 자릿수
나머지 시군 한 자릿수이지만 신규 확진 발생 지역 확대

[화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3일 오후 강원 화천군 보건의료원 선별 진료소에서 육군 장병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화천 주둔 육군 7사단에서 돌파 감염에 의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한 부대에서만 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021.12.03.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 중인 3일 오후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개 시군에서 7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이 1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13명, 강릉 8명, 속초·홍천 각 7명, 동해 6명, 철원·양구 각 4명, 화천 3명, 양양 2명, 태백·삼척·횡성·영월·평창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9064명으로 늘었다.

병상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35개 병상 중 631명이 입원치료를 받아 71.4%에서 75.6%(3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병원은 454개 병상 중 362개를 사용해 77.8%에서 79.7%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269개를 이용하면서 63.8%에서 70.6%로 올라갔다.

접종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5만1367명으로 83.9%(2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9만8260명으로 87.0%까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