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망진산 철탑서 레이저 불빛 쇼 펼쳐진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2. 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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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망진산 KBS 철탑에서 4일부터 12일까지 레이저쇼가 열린다.

남강유등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망진산 레이저 쇼는 '진주성 전투'를 테마로 행사 기간에 매일 오후 6시·7시·8시·9시 4차례씩 9분간 펼쳐진다.

레이저 쇼는 망진산 KBS 철탑이 보이는 진주시내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평거동 남강 변 일원에서 가장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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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 쇼 [이미지출처=진주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망진산 KBS 철탑에서 4일부터 12일까지 레이저쇼가 열린다.

남강유등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망진산 레이저 쇼는 ‘진주성 전투’를 테마로 행사 기간에 매일 오후 6시·7시·8시·9시 4차례씩 9분간 펼쳐진다. 단, 첫날인 4일은 개막식 관계로 오후 7시 쇼부터 선을 보인다.

이번 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 에펠탑 레이저 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행사로 남강에서는 유등이, 하늘에서는 레이저 쇼의 화려한 불빛이 깊어가는 진주의 겨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저 쇼는 망진산 KBS 철탑이 보이는 진주시내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평거동 남강 변 일원에서 가장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레이저 쇼는 남강과 진주성을 무대로 빛과 강물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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