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등 790여 명, 수차례 성매수 혐의로 입건

황보혜경 2021. 12. 3.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경찰관을 포함해 790여 명이 수도권 일대에서 여러 차례 성매수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관내 경찰서 소속 A 경사와 B 경장을 포함한 79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압수한 성매수자 데이터베이스 8만여 건을 분석해 수차례 성매수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2천여 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직 경찰관을 포함해 790여 명이 수도권 일대에서 여러 차례 성매수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관내 경찰서 소속 A 경사와 B 경장을 포함한 79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경찰관들은 경찰이 지난 5월 수도권 일대에서 기업형 성매매를 벌인 일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덜미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압수한 성매수자 데이터베이스 8만여 건을 분석해 수차례 성매수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2천여 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 경사 등은 현재 직위 해제됐으며,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성매매 범죄가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국 최초로 성매매 산업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수사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