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986명 확진..어제보다 56명 많아

고현실 2021. 12. 3.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8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일 2천99명, 11월 26일 1천888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으로 처음 1천 명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11월 2일 1천4명으로 치솟았다.

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1천85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퇴근길 선별진료소 긴 줄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3일 저녁 서울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적 모임 허용인원을 다시 줄이고 '방역패스'를 전면 확대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2021.12.3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8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일) 930명보다 56명 많고, 1주일 전(11월 26일) 1천5명보다는 19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일 2천99명, 11월 26일 1천888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으로 처음 1천 명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11월 2일 1천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16일 1천436명, 23일 1천734명, 24일 1천760명, 26일 1천888명, 30일 2천222명으로 지난달에만 다섯 차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전날까지 사흘 연속 2천명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13일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을 20일째 이어갔다.

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1천85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검사줄 길게 늘어선 서울역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지난 2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길게 서있다. 2021.12.3 ondol@yna.co.kr

okko@yna.co.kr

☞ 전종서, 이충현 감독과 열애…'콜' 출연 인연
☞ 드라마 '일본침몰' 여파(?)…연쇄 지진에 일본열도 불안감 확산
☞ '연예인 1호' 국회의원…홍성우씨 별세
☞ BJ 철구 NFT 아바타, 1천370만원에 팔렸다
☞ 오미크론 확진 목사 아내 "변명밖에 되지 않지만…죄송스럽다"
☞ 베트남서 화이자 백신 맞은 청소년 120명 '무더기' 입원
☞ '빚 갚으라' 결혼식 축의금 가져간 유명 제약사 2세 송치
☞ '기적의 2분'…시민들이 불타는 차량서 운전자 구출
☞ "55살男 신부로 팔려 간 9살 아프간 딸…안전하게 구조돼"
☞ 방송인 이지애도 확진…기저질환 있어 백신 미접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