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후 6시 71명 확진..전날 대비 20명↑

최일 기자 2021. 12. 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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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1명이 추가됐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에서 71명(대전 8907~8977번)의 확진자가 나와 전날 같은 시간(51명) 대비 20명 늘었다.

감염경로별로는 집단감염이 일어난 동구 요양원에서 확진자 21명(입소자 19명, 종사자 1명, n차 감염 1명)이 추가돼 누적 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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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요양원 21명 추가..중구 고교생, 서구 유치원생 매개 감염 이어져
정부가 최근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방역 강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3일 대전 유성구의 한 식당 예약 현황판에 취소 내역이 가득하다.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1명이 추가됐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에서 71명(대전 8907~8977번)의 확진자가 나와 전날 같은 시간(51명) 대비 20명 늘었다.

5개 자치구별로 Δ동구 24명 Δ중구·서구 각 14명 Δ대덕구 11명 Δ유성구 8명, 연령별로 Δ60대 18명 Δ70대 13명 Δ40대·50대 각 8명 Δ80대 7명 10대 6명 Δ30대 4명 Δ20대 3명 Δ90대 2명 Δ미취학아동·취학아동 각 1명 등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집단감염이 일어난 동구 요양원에서 확진자 21명(입소자 19명, 종사자 1명, n차 감염 1명)이 추가돼 누적 44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 확진된 중구 고교생(8767번)의 친구 3명, 지난달 29일 확진된 서구 유치원생(8589번)을 매개로 n차 감염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각각 10명, 8명이 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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