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신항 1단계 기초조사용역비 145억원 예산 확보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12. 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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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신항 1단계 기초조사용역비 145억 원 예산이 확정됐다.

진해신항 건설사업은 1단계로 2031년까지 총사업비 7조 7천억 원을 투입해 컨테이너부두 9선석을 건설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국민의힘 이달곤(창원 진해) 의원은 "진해신항은 앞으로 20년간 총사업비 13조 원이 투입되는 단군 이래 경남 역사상 가장 큰 사업이다. 145억 예산은 이 거대한 사업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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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신항 조감도. 경남도 제공

진해 신항 1단계 기초조사용역비 145억 원 예산이 확정됐다.

구체적인 사업비는 남방파제 1단계, 남측 방파호안, 준설토 투기장 호안 사업 143억 원, 어업피해보상비 2억 원 등 모두 145억 원이다.

진해신항 건설사업은 1단계로 2031년까지 총사업비 7조 7천억 원을 투입해 컨테이너부두 9선석을 건설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이번 국회의 예산 통과로 글로벌 항만 경쟁우위를 통한 물류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표한 진해 신항의 기대효과는 생산유발 28조, 부가가치유발 22조, 취업유발 17만 명, 경남건설효과 5조, 직접고용 4천 명으로 나타났다.

향후 추진계획은 이달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과 연말 예타 완료, 내년 기초조사 용역을 거쳐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외곽시설,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접안시설, 부지조성의 절차를 밟게 된다.

국민의힘 이달곤(창원 진해) 의원은 "진해신항은 앞으로 20년간 총사업비 13조 원이 투입되는 단군 이래 경남 역사상 가장 큰 사업이다. 145억 예산은 이 거대한 사업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고 밝혔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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