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록' 악단광칠, 美 시애틀 '라이브 온 KEXP'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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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악단광칠'이 세계 유명 밴드들의 성지로 통하는 미국 시애틀의 유서 깊은 공영 라디오 방송 KEXP에 출연했다.
3일 문화상인 보부에 따르면 '라이브 온(Live on) KEXP'는 지난달 30일 악단광칠의 라이브세션을 공개했다.
또 지난 2019년 악단광칠이 공식 쇼케이스팀으로 선정됐던 '글로벌페스트(globalFEST)'(뉴욕)는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미국 공영방송국 NPR과 손잡고 '타이니 데스크 미츠 글로벌페스트'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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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악단광칠'이 세계 유명 밴드들의 성지로 통하는 미국 시애틀의 유서 깊은 공영 라디오 방송 KEXP에 출연했다.
3일 문화상인 보부에 따르면 '라이브 온(Live on) KEXP'는 지난달 30일 악단광칠의 라이브세션을 공개했다.
KEXP는 얼터너티브 및 인디 록을 전문으로 소개한다. 매주 20만명 이상의 글로벌 청취자에게 유튜브 및 라디오 방송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 온 KEXP'는 '시가레츠 애프터 섹스(cigarettes after sex)', '휘트니(whitney)' 등 미국 밴드들도 거쳐간 프로그램이다. 한국 밴드 중에서는 해외에 팬들을 보유한 부산 출신 밴드 '세이수미' 등이 나온 적이 있다.
악단광칠은 이 방송에서 히트곡 '영정거리'를 시작으로 '히히', '북청', '와대버', '어차' 등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KEX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악단광칠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달 3주간의 북미투어를 성료했다. 모든 공연은 매진을 기록했다. 악단광칠은 지난 9월에는 벨기에, 스페인, 영국을 도는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펼쳤다.
또 지난 2019년 악단광칠이 공식 쇼케이스팀으로 선정됐던 '글로벌페스트(globalFEST)'(뉴욕)는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미국 공영방송국 NPR과 손잡고 '타이니 데스크 미츠 글로벌페스트'를 계획 중이다. 내년 1월 NPR 무대에서도 악단광칠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악단광칠은 북한의 서도민요와 황해도 굿 음악을 바탕으로 흥겨운 음악을 선보이는 팀. 이들의 음악에 대해 마니아들은 '작두록' 또는 '접신록' 또는 '코리안 샤머닉 펑크 록'이라 부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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