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3차 접종 포항 90대 열흘만에 숨져..백신 연관성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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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받은 90대 남성이 열흘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연관성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나섰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포항의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받은 90대 A씨가 1주일 만인 24일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천식과 전립선비대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A씨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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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받은 90대 남성이 열흘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연관성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나섰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포항의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받은 90대 A씨가 1주일 만인 24일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A씨는 뇌경색과 폐렴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8일 숨졌고, 유족들이 보건당국에 백신 의심사례로 신고했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천식과 전립선비대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A씨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경북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의심신고는 모두 87명으로 집계됐다.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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