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내리막길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3명 사망·1명 부상

한송학 기자 입력 2021. 12. 3. 18:15 수정 2021. 12. 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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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3일 오후 3시 30분경 운전자 등 4명이 탄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60대 남성 1명과 여성 2명 등 탑승자 3명은 사망했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으며,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과속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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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을 수습 중인 소방관들(경남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에서 3일 오후 3시 30분경 운전자 등 4명이 탄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진주시 대평면 진수대교 방면에서 수곡면 방면으로 이동 중인 승용차가 내리막을 내려오던 중 차량 조수석 부분이 도로 오른쪽의 가로수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60대 남성 1명과 여성 2명 등 탑승자 3명은 사망했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으며,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과속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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