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이사장, 삼성생명 주식 346만주 처분..'상속세 마련'

김성훈 기자 2021. 12.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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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 주식 346만주를 처분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늘(3일) 이서현 이사장이 시간외 대량매도를 통해 삼성생명 주식 345만9940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이사장의 삼성생명 지분율은 3.46%에서 1.73%로 줄었습니다. 

앞서 이 이사장은 고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자산의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유가증권처분신탁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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