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美 이어 한국 달군다..내년 3월 서울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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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연 BTS(방탄소년단)가 내년 3월 서울에서도 콘서트를 연다.
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BTS 공식 트위터에 "2022년 3월 서울에서 곧 만나자"며 공연 소식을 공지했다.
BTS는 2019년 10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연 콘서트 이후 2년간 국내에서 대면 공연을 열지 못했다.
지난 10월 2년 만에 잠실주경기장에서 한 차례 콘서트를 열었으나, 관객 없이 진행한 비대면 콘서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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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연 BTS(방탄소년단)가 내년 3월 서울에서도 콘서트를 연다.
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BTS 공식 트위터에 "2022년 3월 서울에서 곧 만나자"며 공연 소식을 공지했다.
BTS는 2019년 10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연 콘서트 이후 2년간 국내에서 대면 공연을 열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차례 대면 공연을 미뤄왔다. 지난 10월 2년 만에 잠실주경기장에서 한 차례 콘서트를 열었으나, 관객 없이 진행한 비대면 콘서트였다.
BTS 멤버 진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에서 "LA 콘서트를 계기로 아미(BTS 팬) 여러분과 더 많은 콘서트를 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이후로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예정도 있다"고 말했다.
빅히트뮤직은 오랜만에 국내 팬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오프라인 콘서트를 전제로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BTS는 3일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4일차 마지막 공연을 끝냈다.
회당 약 5만명을 수용하는 공연장 좌석은 전석 매진됐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건 BTS가 역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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