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1월 13일까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1곳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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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오늘(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1개 기관을 공개 모집합니다.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지역 소재의 상급 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준중환자병상 지정 의료기관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감염병전문병원은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감염병 위기 시에 권역 내의 중증감염병 환자를 진료하고 감염병 환자의 분만, 투석, 수술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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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오늘(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1개 기관을 공개 모집합니다.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지역 소재의 상급 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준중환자병상 지정 의료기관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기관 1곳에는 독립적 감염 병동을 설치하기 위한 449억5천만3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다.
새로 구축될 감염병동은 음압중환자실 6실, 음압병실 30실, 외래 관찰실 2병실, 음압수술실 2개실 등으로 이뤄집니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은 질병청 의료대응지원과에 사업신청 공문과 사업계획서 및 발표 자료를 등기로 제출하면 면 됩니다.
감염병전문병원은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감염병 위기 시에 권역 내의 중증감염병 환자를 진료하고 감염병 환자의 분만, 투석, 수술 등을 담당합니다.
또한 시도 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를 관리하는 등 감염병 의료대응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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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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