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울산서 6명 접촉 감염..3명 서울 확진자 접촉

김기열 기자 2021. 12. 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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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울산에서 접촉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5696~57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하지만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 간 접촉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모임 인원을 8명으로 제한하고, PCR검사를 확대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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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1일 울산 남구 한 고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2021.11.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3일 울산에서 접촉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5696~57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6명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5696~5697번, 5700번 등 3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으로 2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군 별로는 북구 3명, 동구 2명, 울주군 1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국적인 감염 확산 여파로 3일 연속 두자리 수 확진자를 기록한 울산은 이날 다시 한자리 수로 감소했다.

하지만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 간 접촉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모임 인원을 8명으로 제한하고, PCR검사를 확대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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