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요구 거세

증평=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1. 12. 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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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주민들이 증평읍 송산택지개발지구의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증평송산초신설 범군민추진위원회는 3일 군청 앞에서 송산초 신설 촉구결의대회와 함께 서명운동을 벌였다.

추진위는 송산지구 학생들은 매일 신호등 없는 곳을 포함해 모두 17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며, 안전한 통학과 과대학교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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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 주민들이 증평읍 송산택지개발지구의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증평송산초신설 범군민추진위원회는 3일 군청 앞에서 송산초 신설 촉구결의대회와 함께 서명운동을 벌였다.

추진위는 송산지구 학생들은 매일 신호등 없는 곳을 포함해 모두 17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며, 안전한 통학과 과대학교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증평지역에 64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며,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가구수와 학령인구는 확보된 상황이라고 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증평=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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