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날씨] 캐나다 서부 기록적인 폭우..내일 서울·도쿄 맑음

보도국 2021. 12. 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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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 캐나다 서부에서 이틀에 걸쳐 200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오백년 만의 재난'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는데요.

산사태로 열차가 탈선하거나 도로가 끊기고, 산간 마을이 고립되면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홍수 피해가 난 캐나다 서부에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 또 한 번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한 남성이 허리까지 물이 차 있는 도로를 걸어가고 있는데요.

얼마나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지 실감이 나시죠.

다음 사진도 보겠습니다.

폭우가 지속 되고 있는 애버츠퍼드 지역의 도로 사진입니다.

비가 휩쓸고 지난 자리에 이렇게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과 도쿄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내일 방콕의 최저 기온 20도, 낮 최고 기온은 29도가 예상됩니다.

시드니 한낮 기온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뉴델리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아침 기온 11도로 시작해서 최고 기온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비 소식이 있고요.

샌프란시스코는 아침 기온 11도, 낮 최고 기온은 17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세계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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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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