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선, 브라질 기업 우드펄프 수송 3년 계약

경계영 2021. 12. 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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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해운 계열사인 대한상선은 최근 브라질 우드펄프 기업 브라셀(Bracell SP Celulose Ltda)과 3년간 1060억원(9000만달러) 규모의 우드펄프 수송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진호 대한상선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드라이벌크 시장의 핵심화물인 석탄수송을 대체할 친환경 화물의 수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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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M그룹 해운 계열사인 대한상선은 최근 브라질 우드펄프 기업 브라셀(Bracell SP Celulose Ltda)과 3년간 1060억원(9000만달러) 규모의 우드펄프 수송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상선은 내년부터 5만t급 OHBS(Open Hatch Box Shaped) 전용선 2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진호 대한상선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드라이벌크 시장의 핵심화물인 석탄수송을 대체할 친환경 화물의 수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선의 ‘SM ROBERTS BANK호’. (사진=대한상선)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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