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형 과학단지 쉽게 배워요"

김양수 입력 2021. 12.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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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한국형 과학단지 전수를 희망하는 국가들의 손쉬운 접근과 이해를 위해 영문책자 '더 로드 투 코리아-사이언스 테크놀러지·The Road to Korea-Science Technology Park(K-STP)'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 조성·운영 노하우를 담은 이 영문책자가 K-과학단지를 배우려는 개도국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과학단지 모델을 전파키 위한 K-STP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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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문책자 발간해 71개 개도국 정책입안자에 배포

[대전=뉴시스] 특구재단에서 발간한 영문책자 'The Road to Korea-Science Technology Park(K-STP)' 표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한국형 과학단지 전수를 희망하는 국가들의 손쉬운 접근과 이해를 위해 영문책자 '더 로드 투 코리아-사이언스 테크놀러지·The Road to Korea-Science Technology Park(K-STP)'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영문책자에는 특구재단에서 개도국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공유 교육 프로그램 'K-STP'에서 다룬 내용이 집대성됐다.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특구의 조성·운영·활성화를 기반으로 ▲한국의 과학·산업정책 ▲산·학·연 협력체계 및 사례 ▲연구개발특구 혁신주체 역할 등으로 한국형 과학단지를 벤치마킹하려는 정책입안자들의 입문서로 활용이 가능하다.

책자는 71개국, 416명의 정책입안자들에게 전자북(E-Book)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특구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인쇄 책자는 각국 대사관, 국제 유관기관, 연구개발특구 내 대학 등에 배포해 연구개발특구의 혁신 생태계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 조성·운영 노하우를 담은 이 영문책자가 K-과학단지를 배우려는 개도국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과학단지 모델을 전파키 위한 K-STP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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