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유망 스타트업 발굴..혁신 창업리그 14개 팀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 부울경 스타트업 데이 혁신 창업리그 어워즈'가 3일 경남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렸다.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혁신적으로 사업화하는 데 안전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혁신 창업리그를 통해 발굴한 팀들에게 부울경 지역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부울경 스타트업 데이 혁신 창업리그 어워즈'가 3일 경남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7월부터 경남·부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한 혁신 창업리그는 14개 팀의 수상으로 마무리됐다.
스타트업 데이 혁신 창업리그는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 인프라를 극복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적 자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부울경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223개 팀이 지원했고,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은 전문가 상담과 아이디어 고도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대회는 예비 또는 3년 미만 창업자가 참여하는 퓨처스 리그,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자가 참여하는 메이저 리그로 나눠 진행했다. 본선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2개 리그 14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퓨처스 리그에서 DEEP-AI, 메이저 리그에서 이플로우가 각각 받았다. 대상은 2500만 원, 최우수상 1500만 원, 우수상은 1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혁신 창업리그에 참여한 기업들이 부스 전시를 통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임성희 전 아이리버 그룹장과 김학수 소셜빈 대표 등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지역 스타트업의 성공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혁신적으로 사업화하는 데 안전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혁신 창업리그를 통해 발굴한 팀들에게 부울경 지역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민주당, 영입1호 조동연 사의 수용하기로…"만류했으나 입장 확고"
- "왜 민원 안들어줘?"…80대男, 윤화섭 안산시장 폭행
- 경쟁강사 비방댓글 단 '1타 강사' 박광일, 징역 2년 집유 3년
- 미성년자 전 여친 스토킹한 현역 군인…현장서 체포
- [영상]시간제한 없는 인원제한 강화에 靑 "방역과 민생의 균형 잡아간 것"
- 서훈-양제츠 종전선언 논의…中 어떻게 하겠다 없이 그냥 "지지"
- [르포]"설마 또 무더기?" 오미크론 비상 '인천'…교회·외국인마을 '공포 확산'
- [영상]與 영입1호 조동연 결국 사퇴…李 "모두 내 책임", 宋은 언론탓
- "55살 남성의 신부로 팔려 간 9살 딸 안전하게 구조…" 아프간의 비극
- [노컷한컷]확진 5천명대, 오미크론 상륙…위드코로나 '유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