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러' 올댓비젼, 신용보증기금 프리A투자 유치

김영재 올댓비젼 공동대표(사진 가운데)와 박종혁 올댓비젼 공동대표(사진 맨 오른쪽)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박흥수 신용보증기금 투자금융센터장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올댓비젼

AI(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피트니스 미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댓비젼(대표 박종혁 김영재)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올댓비젼은 개인 맞춤형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스마트미러를 개발 중인 회사다. △2021 글로벌 테크 콘퍼런스 'COLLISION' 본선 진출 △2021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수상 △우리금융그룹 혁신 스타트업 '디노랩 2.5기' 선정 등 다수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총 6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 R&D(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댓비젼의 '스마트 피트니스 미러'는 2022년 상반기 정식 론칭 예정이다. 현재 다수의 국내 메이저 건설사 모델하우스 및 IoT(사물인터넷) 랩에 전시 중이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 최종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올댓비젼 측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들이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비대면 서비스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든 간편히 따라하면서도 재밌게 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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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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