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 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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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올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12월1일~2월28일) 중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3일 신강진 변전소와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의 전력설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신강진 변전소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 전력공급 현황과 송·변전 설비 현장점검을 마친 데 이어,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의 신재생발전 현황 점검과 ESS 운영상태 점검을 통해 올 겨울철 혹한과 폭설에 대비한 전력설비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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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전력거래소는 올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12월1일~2월28일) 중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3일 신강진 변전소와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의 전력설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신강진 변전소는 나주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 지역의 8개 시·군과 대불 국가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345kV급 변전소이다. 특히 HVDC 2개 선로를 통해 제주지역의 전력공급까지 책임지는 등 전라 남부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는 태양광 98㎿, ESS 306㎿h의 전력설비를 통해 인근 해남과 영암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호남권 최대의 신재생 발전소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신강진 변전소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 전력공급 현황과 송·변전 설비 현장점검을 마친 데 이어,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의 신재생발전 현황 점검과 ESS 운영상태 점검을 통해 올 겨울철 혹한과 폭설에 대비한 전력설비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전력거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겨울철 수급대비 발전설비, 송·배전설비 특별 점검을 해 설비고장 예방 등 안정적 전력수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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