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전세계 37개국으로 확산..확진자 370명 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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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이 전 세계 최소 37개국에서 발견됐다.
3일 외신을 종합하면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곳은 최소 37개국으로, 확진자는 370명 이상이다.
유럽에선 절반이 넘는 18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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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럽 절반 넘는 18개국서 확인…홍콩·일본·인도 등 잇따라
미국 감염자 9명으로 늘어…호주에서도 7명 감염 확인돼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이 전 세계 최소 37개국에서 발견됐다.
3일 외신을 종합하면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곳은 최소 37개국으로, 확진자는 370명 이상이다.
오미크론이 최초 보고된 아프리카에선 현재까지 가나(34), 남아공(77), 나이지리아(3), 모잠비크(2), 보츠와나(19), 짐바브웨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유럽에선 절반이 넘는 18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 나라별로 오스트리아(4), 벨기에(3), 체코(1), 덴마크(6), 프랑스(3), 독일(10), 아이슬란드(1), 아일랜드(1), 이탈리아(9), 네덜란드(16), 노르웨이(4), 핀란드(1), 그리스(1), 포르투갈(19), 스페인(4), 스웨덴(4), 스위스(3), 영국(42) 등에서 발견됐다.
레위니옹에 이어 프랑스 본토에서도 이날 감염 사례가 2건 새로 확인됐다.
아시아에선 한국에서 6명이 확인됐고 홍콩(4), 일본(2)에 이어 싱가포르와 인도에서도 각 2명씩 신규 발견됐다. 이밖에 말레이시아에서도 1명 확진자가 나왔다.
중동에선 이스라엘에 이어 걸프만 지역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각 1명 확인됐다.
북미에선 미국에서 9명의 감염자가 확인됐고, 캐나다에서 7명이 발견됐다.
남미의 경우 브라질에서 5명 발견됐다. 오세아니아에선 현재까지 호주에서 7명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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