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전 국회의원, 광양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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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 국회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 광양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약하는 광양, 지속 성장하는 광양을 만들기 위해 광양시장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살아오는 동안 광양 발전에 대한 밑그림을 수없이 그려왔고 이 그림들을 완성하기 위해 40년 이상을 준비해왔다"며 "이것이 제가 광양시장에 출마하고자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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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 국회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 광양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약하는 광양, 지속 성장하는 광양을 만들기 위해 광양시장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전 의원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첨단기술을 도입해 광양만권을 새로운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절호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품격 높은 광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대에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정 전 의원은 옛 내무부와 전남도청에서 다양한 업무, 장흥군과 광양시, 여수시에서의 부단체장 등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했다.
또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4년간 국정을 경험하는 등 행정고시와 국회, 국방대 등 풍부한 인맥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았다.
정 전 의원은 "살아오는 동안 광양 발전에 대한 밑그림을 수없이 그려왔고 이 그림들을 완성하기 위해 40년 이상을 준비해왔다"며 "이것이 제가 광양시장에 출마하고자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지난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정 전 의원은 전남도청 관광문화국장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6년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민주평화당 사무총장, 기획당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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