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이준석 만난 김기현 "윤석열 만나 갈등 해결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3일 울산을 찾은 이준석 대표를 만나 "윤석열 후보와 오늘 밤 만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가 이 대표와 만남 후 '갈등'이라고 언급한 부분은 최근 불거진 윤 후보와 선대위 측근들과 관련해 이른바 '윤핵관 논란'으로 보인다.
이날 울산시당에서 김 원내대표는 이 대표와 1시간 가량 윤 후보와의 갈등 해소 부분에 대해 비공개 논의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3일 울산을 찾은 이준석 대표를 만나 "윤석열 후보와 오늘 밤 만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가 이 대표와 만남 후 '갈등'이라고 언급한 부분은 최근 불거진 윤 후보와 선대위 측근들과 관련해 이른바 '윤핵관 논란'으로 보인다.
이날 울산시당에서 김 원내대표는 이 대표와 1시간 가량 윤 후보와의 갈등 해소 부분에 대해 비공개 논의시간을 가졌다.
김 원내대표는 논의후 이 대표가 요구한 것에 대해 "이 대표가 가진 여러 생각들을 나눴다, '요구'란 말 자체가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다. 같은 당이고 당의 대표이고 서로 충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좀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한 고민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와 김 원내대표가 논의 중인 가운데 정갑윤 전 의원과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도 합류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김 원내대표는 "윤 후보가 오후 7시께 울산에 도착할 예정이다"며 "울주군 인근 식당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원내대표와 이 대표는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숲을 찾아 비공개 면담을 나눌 계획이다.
bynaeil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 집 비운 사이 성인 남친과 성관계, 중3 때 임신…남편은 교도소에"
- "성관계는 안 했다" 끝까지 우긴 아내…상간남에겐 "생리하면 돈 줄게" 문자
- 시아버지에 살가웠던 전혜진…"아내가 나 대신 교류" 故 이선균 전한 일화
- 9개월 아기 얼굴에 주먹질한 남편…아내 "세상 무너져, 이혼해야 하나"
- "티아라 아름, 남친과 함께 SNS 팔로워에게 금전 요구…피해자 여럿"
- '류준열과 열애 중' 한소희, 10여일 만에 SNS 폭풍 업로드…여전한 인형 미모
- '연기 중단' 최강희, 조개 전골 식당서 알바…"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
- 이인혜 "모유 짜면 살짝 먹어봐…비린 맛 날까봐 고등어도 안 먹는다"
- 중학생 아들 중요부위 만지는 남편…'성추행' 말려도 "다 애정이야" 당당
- 이특 '김희철 게이' 지라시 20명 단톡방에 뿌리며 "희철이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