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야생 멧돼지 폐사체 ASF 확인..보름 새 20건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1. 12. 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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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발견된 죽은 야생 멧돼지에 대한 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또 다시 확인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1일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5마리 폐사체에서 모두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9일 첫 발생 이후 단양 15건, 제천 5건 등 보름동안 모두 20건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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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발견된 죽은 야생 멧돼지에 대한 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또 다시 확인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1일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5마리 폐사체에서 모두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반경 3㎞에 대한 울타리 설치 작업에 착수했으며, 특별 포획단 등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도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9일 첫 발생 이후 단양 15건, 제천 5건 등 보름동안 모두 20건에 달하고 있다.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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