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정책학회, 한양대서 '남북 법제 통합' 주제 학술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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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정책학회는 3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통일을 대비한 남북한 법제의 통합 및 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로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법정책학회와 대진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 대진평화통일교육연구원, 한양대학교 법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소성규 한국법정책학회장의 개회사와 윤선희 한양대학교 법학연구소장의 환영사 및 이현석 한국승강대학교 총장의 '남북한 승강기산업교류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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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한국법정책학회는 3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통일을 대비한 남북한 법제의 통합 및 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로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법정책학회와 대진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 대진평화통일교육연구원, 한양대학교 법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소성규 한국법정책학회장의 개회사와 윤선희 한양대학교 법학연구소장의 환영사 및 이현석 한국승강대학교 총장의 ‘남북한 승강기산업교류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학회는 한반도의 통일을 대비해 국내 4개 단체의 학자들이 모여 남북한 법제의 통합과 법정책적 과제를 논의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밑거름을 마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성규 한국법정책학회장은 “북한은 분단의 현실 속에서 상호 독립한 법제를 발전시켜온 만큼 통일을 위해서는 이러한 법제를 조화시키기 위한 법정책적 논의가 전제돼야 한다”며 “한반도 통일을 위한 논의의 초석이 되고 남북한 법제의 통합을 위한 법정책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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