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건장관 "5차 대유행, 1월 말 절정에 이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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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건장관이 현재 프랑스에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5차 대유행'(the fifth wave)이 오는 1월 말 절정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장관은 이날 현지 인포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제5차 대유행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병원 시스템에 매우 뚜렷한 영향을 끼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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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프랑스 보건장관이 현재 프랑스에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5차 대유행'(the fifth wave)이 오는 1월 말 절정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장관은 이날 현지 인포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제5차 대유행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병원 시스템에 매우 뚜렷한 영향을 끼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프랑스는 사흘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명에 육박했다. 로이터는 이는 델타 변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매우 높은" 감염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또한 경제 회복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등 세계적인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프랑스에서는 현재까지 최소 2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견됐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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