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공급망 관리 SW에 화상회의 기능 탑재

김윤희 기자 2021. 12. 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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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SW) 기업 엠로(대표 송재민)는 화상회의 SW '스마트미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엠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공급망 이슈가 커지는 가운데, 구매와 협력업체 관리 업무의 비대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발맞춰 공급망관리 SW인 '스마트스위트' 내 화상회의 기능을 장착한 스마트미팅을 추가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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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구매 프로세스 비대면화 지원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SW) 기업 엠로(대표 송재민)는 화상회의 SW ‘스마트미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엠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공급망 이슈가 커지는 가운데, 구매와 협력업체 관리 업무의 비대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발맞춰 공급망관리 SW인 '스마트스위트' 내 화상회의 기능을 장착한 스마트미팅을 추가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엠로 CI

스마트미팅으로 기업이 외부와 대면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구매 업무를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화상회의 연결과 문서 공유, 회의록 저장, 채팅, 녹화, 스크린샷 등 다양한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한다. 구매 시스템과 통합 연계돼 녹화 영상, 문서, 회의록, 채팅 등을 비롯한 모든 회의 기록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언제든지 조회 및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구매 프로세스는 제안 요청·견적 발송 및 제출 이후 현장설명회, 제안 발표와 평가, 업체 선정, 가격 협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중 현장설명회나 제안 발표 및 평가, 가격 협상 등이 주로 대면으로 진행돼왔는데, 이를 비대면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엠로 관계자는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기업들 사이에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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