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3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 수상..'그린스타디움'은 포항

송대성 2021. 12. 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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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2021시즌의 마지막 '팬 프렌들리 클럽상'의 주인공도 울산 현대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1시즌 K리그1 27라운드부터 현재까지 각 구단 마케팅 성과를 미디어 투표로 평가, 울산과 포항 스틸러스가 각각 팬 프렌들리 클럽과 그린 스타디움 수상 구단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는 상으로 울산은 올 시즌 1차부터 이번 3차까지 빠짐없이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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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2021시즌의 마지막 '팬 프렌들리 클럽상'의 주인공도 울산 현대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1시즌 K리그1 27라운드부터 현재까지 각 구단 마케팅 성과를 미디어 투표로 평가, 울산과 포항 스틸러스가 각각 팬 프렌들리 클럽과 그린 스타디움 수상 구단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팬이 만든 주장완장을 착용한 울산 현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는 상으로 울산은 올 시즌 1차부터 이번 3차까지 빠짐없이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받았다.

울산은 지난 10월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으로는 최초로 2021시즌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에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팬들이 직접 제작한 주장 완장을 실제 경기에서 착용하는 등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이어갔다.

대구만의 웹예능 '대튜브'를 운영 중인 대구FC와 '의료진 덕분에' 유니폼을 출시한 전북 현대도 팬 프렌들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연맹은 전했다.

포항의 홈구장 포항스틸야드는 K리그 경기감독관의 육안평가와 선수들의 정성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그라운드 관리 실적을 인정받아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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