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사회복지연대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침해예방 매뉴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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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사회복지실천연대는 "청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의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청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한 단기와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한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감독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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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사회복지실천연대는 "청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의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청주사회복지실천연대는 3일 청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청주복지재단이 실시한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 실태조사에서 39.7%가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40.9%는 인권침해로 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상담이 필요한 종사자는 28.1%에 달하고 청주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69.4%가 여성인 것을 고려하면 사회복지 현장의 인권 침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청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한 단기와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한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감독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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