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박 3일 전북행..민주당, 조동연 사의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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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삼성 서초사옥에서 경제 관련 간담회를 가진 뒤에 2박 3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민주당은 영입 1호였던 조동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오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열린 공정 성장 경제정책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친기업과 친노동이 양립 불가능한 게 아니다, 사실은 가장 친노동·친기업적인 게 가장 친경제적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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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삼성 서초사옥에서 경제 관련 간담회를 가진 뒤에 2박 3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민주당은 영입 1호였던 조동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오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열린 공정 성장 경제정책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후보는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산업 등에 대한 연구·발전 전략을 듣고, 노동과 자본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친기업과 친노동이 양립 불가능한 게 아니다, 사실은 가장 친노동·친기업적인 게 가장 친경제적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죠.]
이어 전국 순회 '매주 타는 민생 버스' 2박 3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국내 식품 발전 방안을 논의한 뒤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전북이 고향인 정세균 전 총리도 합류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영입 1호'로,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된 조동연 서경대 교수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임명 이틀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영입을 주도한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조 위원장을 향한 공격이 지나쳤다고 목소릴 높였습니다.
[송영길/민주당 대표 : 국회의원 출마하는 사람도 아닌데, 10년 전 이혼한 사실 가지고 이렇게까지 가족이나 개인사를 공격해야 할 사안인지 국민들께서 판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민주당은 조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이 후보는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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