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구례대학장사씨름대회서 대학부 개인전 3체급 석권

우충원 2021. 12.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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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학교(경상북도)가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3체급을 석권했다.

허용 감독이 이끄는 영남대는 3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개인전 결승전(3전 2승제)에서 경장급(75kg 이하) 이현서와 소장급(80kg 이하) 박석호, 용장급(90kg 이하) 정종진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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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영남대학교(경상북도)가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3체급을 석권했다.

허용 감독이 이끄는 영남대는 3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개인전 결승전(3전 2승제)에서 경장급(75kg 이하) 이현서와 소장급(80kg 이하) 박석호, 용장급(90kg 이하) 정종진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현서는 경장급(75kg 이하) 결승전에서 이동혁(인천/인하대)을 만나 단 한 판도 내주지 않고 2-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뒤이어 소장급(80kg 이하) 결승전에서 박석호가 정우현(한림대)을 상대로 비디오판독 승으로 1-0으로 앞서갔다. 이어진 두 번째 판 정우현이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듯 했으나 판을 덧걸이로 내주기는 했으나 세 번째 판 박석호가 강력한 밭다리를 성공시키며 2-1로 우승을 차지했다.

용장급(90kg 이하)에 출전한 정종진은 앞무릎치기와 들배지기 기술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3관왕(21시도대항, 21학산배, 21대학장사)을 달성했다.

한편, 다른 체급에서는 청장급(85kg 이하) 홍승찬(충남/단국대)이 5관왕 (소장급-21회장기, 21선수권(대학부), 21시도대항, 21학산배, 청장급-21대학장사), 역사급(105kg 이하) 차민수(부산/동아대)가 2관왕(21학산배, 21대학장사)을 달성했다.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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