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새 부대변인에 신혜현 행정관..文의원실 비서관 출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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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일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의 후임으로 신혜현(40) 청와대 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승진 발탁했다.
신 부대변인은 "마음도 어깨도 무겁지만 경장(更張·묵은 제도개혁)의 자세로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혼신 힘을 다 쏟는 달리기 선수처럼 문재인정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완전하고 포용적 일상회복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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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경미 "국정철학 이해 높아…현안 국민의견 적극 반영"
신혜현 "대통령·여사 진심까지 전달되도록 소통하겠다"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의 후임으로 신혜현(40) 청와대 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승진 발탁했다. 임 전 부대변인이 면직처리 된지 18일만에 공석을 메웠다.
신 부대변인은 대원외고를 거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새정치민주연합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냈고, 문재인 청와대 국정상황실·정책실장실·사회수석실 행정관을 두루 역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할과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된다"며 "정책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어와서 다양한 국정 현안에서 국민들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부대변인은 "마음도 어깨도 무겁지만 경장(更張·묵은 제도개혁)의 자세로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혼신 힘을 다 쏟는 달리기 선수처럼 문재인정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완전하고 포용적 일상회복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님과 여사님 내외분의 말과 그 말에 깃든 맥락과 진심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저부터 진심을 다해 소통하겠다"며 "부족함 많겠지만 열심히 늠름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부대변인은 문재인 청와대 5번째 부대변인이자 3기 부대변인(비서실장 체제 기준)으로 분류된다. ▲1기 부대변인(고민정·임종석 비서실장 체제) ▲2기 부대변인(고민정·한정우·윤재관·노영민 비서실장 체제) ▲3기 부대변인(임세은·신혜현·유영민 비서실장 체제)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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