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펜스에 부딪혀 박살난 람보르기니.. 차주는 EPL 선수?

양승현 기자 2021. 12.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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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코트니 하우스가 자신의 차량으로 유치원 펜스를 들이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각) "하우스가 유치원 수업 끝나기 직전 자차로 펜스를 받았다"며 "아무도 안 다친 게 행운"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우스는 전날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빌라 홈경기장)로 가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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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하는 수비수 코트니 하우스(사진)가 지난 2일(한국시각) 자신의 차량으로 유치원 펜스를 들이받았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코트니 하우스가 자신의 차량으로 유치원 펜스를 들이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각) "하우스가 유치원 수업 끝나기 직전 자차로 펜스를 받았다"며 "아무도 안 다친 게 행운"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우스는 전날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빌라 홈경기장)로 가는 길이었다. 하지만 미끄러운 빗길에 운전 중 중심을 잃고 유치원 펜스를 들이 받았다. 하우스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하우스의 차량은 새제품 기준 가격이 약 20만파운드(약 3억원)에 이르는 람보르기니 우루스다.
코트니 하우스(애스턴 빌라)가 운전 중 유치원 펜스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사진=트위터 캡처
한 목격자는 하우스가 사고 후 큰 충격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목격자는 "유치원 아이들은 보통 수업이 끝나면 게이트 근처에 있는다"며 "이날 아무도 안 다쳤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우스의 차량은 빗길에 미끄러졌다"며 "모든 사람들이 사고 현장을 지켜보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시간대였다면 누군가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하우스와 이미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충돌 사고일 뿐"이라며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하우스는 지난 5월 과속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당시 빌라 파크에 윌리엄 윈저 왕자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며 경찰에 자신을 놔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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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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