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한 달 밥값으로만 최고 1400만 원" 충격 ('금쪽상담소')

김보라 2021. 12.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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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남에게 최대치로 베풀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모델 이혜정의 고민이 공개된다.

먼저 선역부터 악역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김승수가 고민을 이야기했다.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늘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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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승수가 남에게 최대치로 베풀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모델 이혜정의 고민이 공개된다.

먼저 선역부터 악역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김승수가 고민을 이야기했다. "조금 늦은 나이에 데뷔했음에도 롱런할 수 있었던 데는 쉼 없이 일한 것이 큰 몫을 했다"고 밝히며 "그 열정이 지나쳐 가끔은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백했다.

25년간 대하사극을 포함해 약 60여 편의 작품을 소화한 것도 모자라, 얼마 전엔 배달 아르바이트에도 도전했다고 한다. 잠시라도 쉬면 불안하거나 이상 반응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나를 돌보라는 몸의 신호다. 그런데도 계속 일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며 남다른 의미에 대해 집중 상담을 이어갔다.

그는 “모임에서 계산을 하지 않으면 불편하다”는 추가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달에 밥값으로만 최고 1400만 원까지 지불하고 밥값을 내느라 집까지 걸어간 적도 있다"는 것. 왜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베풀게 되었는지, 그는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깊은 상처까지 털어냈다.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늘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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