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과일산업대전 포도 '최우수상'..지봉옥 농가

이은경 2021. 12. 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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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 중 전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포도부문에서 남원시 흥부골 포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최고의 과일을 뽑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 지봉옥 농가가 출품한 흥부골 포도(캠벨)가 2년연속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오는 6일 서울시 양재동 농산물유통공사(aT)에서 200만원의 수상금 수여와 함께 출품작은 과수산업대전 전시장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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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영면 지봉옥 농가 2년연속 수상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남원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 중 전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포도부문에서 남원시 흥부골 포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남원시는 그간 행사에 계속 참여해 남원 농산물의 우수성과 남원농산물 통합 브랜드 춘향애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소비자들에게 남원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일조해 왔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지봉옥 씨가 관계자와 함께 최우수상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올해 최고의 과일을 뽑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 지봉옥 농가가 출품한 흥부골 포도(캠벨)가 2년연속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오는 6일 서울시 양재동 농산물유통공사(aT)에서 200만원의 수상금 수여와 함께 출품작은 과수산업대전 전시장에 전시된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지봉옥 씨는 40여 년간 영농에 종사하면서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에 2만m2(2ha)의 포도·사과 과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억5천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지역만이 간직하고 있는 기후와 토질을 최대한 활용한 품목별 명품농산물을 육성해 나온 결과"라며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사업과 지역특화품목을 지속적으로 추진 명품농산물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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