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선, 브라질 우드펄프 기업과 장기운송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이 브라질의 우드펄프 생산·수출기업인 브라셀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상선은 한국전력(015760), 포스코(POSCO(005490))와의 장기 수송 계약은 물론 세계 최대 철광석 기업인 BHP빌리턴과 케이프사이즈 선박 3척에 대해 철광석 장기 수송 계약을 5년째 수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이 브라질의 우드펄프 생산·수출기업인 브라셀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3일 대한상선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앞으로 3년간 9000만달러(약 1063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을 창출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5만톤(t)급 전용선 두 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한상선은 한국전력(015760), 포스코(POSCO(005490))와의 장기 수송 계약은 물론 세계 최대 철광석 기업인 BHP빌리턴과 케이프사이즈 선박 3척에 대해 철광석 장기 수송 계약을 5년째 수행하고 있다.
양진호 대한상선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수주는 대한상선이 우드펄프수송 시장 진입과 함께 세계의 저탄소·친환경 트렌드에 맞춰가는 것”이라며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드라이벌크 시장의 핵심화물인 석탄수송을 대체할 친환경 화물의 수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물러섰는데 의대 교수들 사직서 내는 네 가지 이유
- 젠틀몬스터, 年매출 6000억 돌파… 해외서 잘 나가는 韓 신명품
- ‘뉴진스 맘’ 민희진과 하이브 갈등 속… 잔뜩 굳은 표정의 민지
- [단독] 선우은숙 측 "유영재, 프레임 아닌 명백한 강제추행..처형에 대한 예의나 지키길" 분노 (인
- 택배차·캠핑카로 자유자재… ‘스타리아+포터’ 닮은 ST1
- 굳어진 원·달러 환율 ‘1300원 시대’… “경제성장률·對中무역수지가 관건”
- “AI발 슈퍼사이클 준비”… 삼성전자, 차세대 전력 반도체 개발 인력 확대
- 로컬·빅4·정치인 3파전… 회계사 수장 선거, MZ 손에 달렸다
- 美 보조금 받은 韓 배터리, 국내서 수천억 세금 부담
- “韓 경제 기적 끝났나”… 외신, 대기업·제조업 중심 성장 정책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