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한 비밀"..전종서X이충현, 열애 인정도 쿨하게

김지혜 2021. 12. 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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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로 인연을 맺은 전종서(28)와 이충현(32) 감독이 연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평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밝혀온 전종서는 소속사를 통해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 영화 '콜'로 인연을 맺었고, 최근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쿨하게 연애 사실을 밝혔다.

이충현 감독 역시 매체의 확인 문의에 전종서와의 연애를 쿨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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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콜'로 인연을 맺은 전종서(28)와 이충현(32) 감독이 연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3일 오후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양측은 쿨하게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연애는 영화계에는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었다. 남들의 시선을 피해 남몰래 만난다거나,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종서는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10월 부일영화상 시상식 등에서 '콜'로 여우주연상을 받을 때마다 "하고 싶은 거 다하게 해준 이충현 감독님 감사하다"며 가장 먼저 이충현 감독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제 막 배우와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이 연애 사실을 인정할지 여부는 미지수였다.

평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밝혀온 전종서는 소속사를 통해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 영화 '콜'로 인연을 맺었고, 최근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쿨하게 연애 사실을 밝혔다. 이충현 감독 역시 매체의 확인 문의에 전종서와의 연애를 쿨하게 인정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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