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가 조작 의혹' 권오수 기소..김건희 계속 수사

손형안 기자 2021. 12. 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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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 혐의를 받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관련자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는 권 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회장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주가 조작 선수', '부띠끄' 투자자문사,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들과 공모해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해 비정상적인 거래로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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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 혐의를 받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관련자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는 권 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회장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주가 조작 선수', '부띠끄' 투자자문사,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들과 공모해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해 비정상적인 거래로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는 이런 주가 조작에 자금을 대는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검찰은 김 씨와 관련해선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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