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테랑 투수 임창민·김지용 불펜에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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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베테랑 투수 두 명을 품에 안았다.
두산은 3일 "오른손 투수 임창민과 김지용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뒤 임창민은 "두산 구단에 감사드린다. 신경 써주신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며 "몸 상태는 좋고 캠프까지 준비 잘 하겠다. 내년 시즌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유한 두 명의 오른손 투수가 내년 시즌 불펜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선수들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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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3일 “오른손 투수 임창민과 김지용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창민의 연봉은 1억 2000만원, 김지용이 6000만원이다.
연세대를 졸업한 임창민은 200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1순위로 프로에 입단했다. 히어로즈, NC에서 11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했고, 통산 성적은 404경기 25승27패, 94세이브 50홀드, 평균자책점은 3.85이다. 2021시즌에도 46경기에서 3패 17홀드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뒤 임창민은 “두산 구단에 감사드린다. 신경 써주신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며 “몸 상태는 좋고 캠프까지 준비 잘 하겠다. 내년 시즌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용은 강릉영동대를 나온 뒤 2010년 9라운드 65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했다. 통산성적은 7시즌 동안 188경기 13승14패, 4세이브에 38홀드, 평균자책점은 4.73이다.
김지용은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개인 훈련을 착실히 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빨리 팀에 적응해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두산은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유한 두 명의 오른손 투수가 내년 시즌 불펜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선수들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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