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내년 3월 국내 콘서트 개최.."서울에서 곧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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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서울에서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1월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에 약 20만명의 관객을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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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서울에서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일 공식 트위터에 "2022년 3월, 서울에서 곧 만나자(See you in Seoul, MARCH 2022)"라는 글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1월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에 약 20만명의 관객을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방탄소년단이 2년 만에 대면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지만, 미국 공연에 가지 못하는 일부 국내 팬들은 아쉬워하기도 했다. 서울 공연이 예정대로 개최된다면 이런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멤버 진은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기자간담회에서 "이 콘서트를 계기로 아미(팬덤명) 여러분과 더 많은 콘서트를 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이후로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예정도 있다"고 한 바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올 연말 오프라인 공연들이 속속히 재개되고 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생겨나고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일부터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여는 현지 최대 연말 투어 '2021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다. 이후에는 오는 3일부터 2주간 국내에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은 백신 예방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는 정부의 새로운 해외 자가격리 조치로 인해, 국내 연말 일정에는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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