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3일 서울에서 열린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올해 4개 부문 우수기관에 뽑혀
[서천=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3일 서울에서 열린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분야 등을 25개 지표로 평가했다.
국립생태원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 프로그램 ▲생태관광 활성화 지역주민 자립기반 강화 ▲기관 업무와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사업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함께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 입장권 제휴할인, 서천사랑상품권 임직원 정기구매, 지역생산품 구매목표액 설정, 임직원 로컬푸드 공동구매 등을 운영했다.
특히 지역맞춤형 생태관광 컨설팅을 통한 주민 주도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사업으로 환경부 인가 지역사업형 ‘생태관광 사회적협동조합’을 지난해 2개소 (양구, 안산)를 설립했고, 올해는 2개소(창녕, 고창)가 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조도순 원장은 "올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 상생협력 부문, ‘대한민국사회공헌 대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51년만에 알게 된 친동생 "이름은 상호…일찍 세상 떠났다"
- 장인 주가조작 유죄 판단에 이승기 "가족 건들지 마"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호텔리어로 인생 2막 시작
- "'나혼산' 나온 박세리 대전 집, 경매 넘어갔다"
- 유재석 "아들 지갑에 손댔다…아내 경은이도 몰라"
- 조혜련 '아나까나' 역주행에 "수익은 몇 만원 정도"
- '사업가♥' 아유미, 결혼 2년만 득녀 "행복하게 살자"
- "숨겨진 친동생 있다"…이상민, 출생의 비밀 충격
- '사기 의혹' 유재환 근황…"정신병원 입원치료 결정"
- 48세 백지영, 핫핑크 파격 비키니…치명 섹시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