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찾아라" 원주경찰서 '코드아담'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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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경찰서가 오는 6일 오후 2시 AK프라자 원주점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코드아담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드아담제도는 다중이용시설에서 18세미만 아동, 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 치매환자 실종신고 접수 시 안내방송과 함께 전광판을 통한 실종경보를 발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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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경찰서가 오는 6일 오후 2시 AK프라자 원주점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코드아담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드아담제도는 다중이용시설에서 18세미만 아동, 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 치매환자 실종신고 접수 시 안내방송과 함께 전광판을 통한 실종경보를 발령하는 것이다.
또 시설 자체인력을 총동원해 출입구 감시 및 CCTV확인 등 수색을 통해 실종아동 등을 발견하는 제도다.
6일 예정된 훈련에서는 실종아동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자체 매뉴얼에 따라 실종아동 신고접수, 경보 발령, 출입구 통제 등 초기대응 단계 훈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112신고 이후 출동·수색까지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능력도 점검할 계획이다.
정훈도 원주경찰서장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훈련 실시와 관계기관 협력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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