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문화도시 지정 준비 본격화..행정협의체 발족

홍창진 2021. 12. 3.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3일 시청에서 행정협의체를 발족했다.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문화도시 행정 거버넌스 역할·필요성'을 주제로 문화도시 이해와 행정 역할에 관해 특강을 했다.

시는 앞으로 고유의 문화도시 사업을 발굴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발족식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3일 시청에서 행정협의체를 발족했다.

행사는 배용수 부시장, 시 간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계획 설명, 전문가 특강, 협력방안 토의 순으로 열렸다.

협의체는 시장을 단장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25개 부서 41개 담당으로 구성한다.

문화도시 조성 연계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각 부서 협의, 시민 제안사업 검토 등 역할을 할 방침이다.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문화도시 행정 거버넌스 역할·필요성'을 주제로 문화도시 이해와 행정 역할에 관해 특강을 했다.

시는 앞으로 고유의 문화도시 사업을 발굴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배 부시장은 "시민과 호흡하는 문화도시 구미가 되도록 관계 부서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realism@yna.co.kr

☞ 드라마 '일본침몰' 여파(?)…연쇄 지진에 일본열도 불안감 확산
☞ '연예인 1호' 국회의원…홍성우씨 별세
☞ 베트남서 화이자 백신 맞은 청소년 120명 '무더기' 입원
☞ 방송인 이지애도 확진…기저질환 있어 백신 미접종
☞ '빚 갚으라' 결혼식 축의금 가져간 유명 제약사 2세 송치
☞ "55살男 신부로 팔려 간 9살 아프간 딸…안전하게 구조돼"
☞ 태국 출신 여성, K팝 걸그룹 멤버 데뷔 놓고 `시끌시끌' 왜?
☞ "불량한 오빠에게 성폭행"…AOA 출신 권민아 사건 검찰 송치
☞ 여성 앞에서 신체노출…20대 공무원 벌금 200만원 선고
☞ '기적의 2분'…시민들이 불타는 차량서 운전자 구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