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운, '스케치북'→'불후의 명곡' 출격..폭발적 가창력 예고

'불후'에서 박산희와 듀엣 무대

가수 류정운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류정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에' 연이어 출연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류정운이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4일에는 류정운과 박산희가 KBS 2TV '불후의 명곡' DJ 이금희 편에 출연, 노고지리 '찻잔'을 열창한다. 앞서 '열린음악회'를 통해 첫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에서 두 번째 듀엣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듀엣 무대에서는 '찻잔'을 MZ세대에 어울리는 브리티쉬 팝 장르로 재해석, 두 사람의 보컬 색이 뚜렷이 드러나는 무대라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정운은 지난 9월 종영한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박산희는 '새가수'에서 결승에 진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이후 두 사람은 KDH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중이다.

한편 류정운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일 오후 11시5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