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자치경찰위에 교육청 직원 파견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에 시 교육청 파견 인력이 추가될 전망이다.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자치경찰 사무에 학교 폭력, 학교 주변 교통안전, 아동청소년 문제 등이 포함됐지만, 교육청 직원이 위원회에 들어가 있지 않다"며 위원회에 교육청 인력 파견 검토를 요구했다.
이에 강영욱 대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재 교육청 직원이 파견돼 있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교육청과 협의해 교육청 직원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에 시 교육청 파견 인력이 추가될 전망이다.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자치경찰 사무에 학교 폭력, 학교 주변 교통안전, 아동청소년 문제 등이 포함됐지만, 교육청 직원이 위원회에 들어가 있지 않다"며 위원회에 교육청 인력 파견 검토를 요구했다.
이에 강영욱 대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재 교육청 직원이 파견돼 있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교육청과 협의해 교육청 직원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시 교육청에서 책임자급 1명,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1명씩 모두 3명 정도 파견되면 적절할 것 같다"며 "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자치경찰제를 처음 시행하는 대전시는 자치경찰위원회 내년도 예산으로 국비 34억 4000만원과 시비 15억8000만원 등 총 50억 2000만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새벽 초등학교 앞 음란행위 남성…잡고 보니 '서울시 공무원'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러닝머신 타던 20대 여성, 등 뒤 열린 창문으로 떨어져 사망
- "초2 아들, 학원서 4학년한테 연필로 얼굴 긁혔다…학폭 맞죠"
-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펜트하우스 주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한예슬,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식 준비? [N샷]
-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 강형욱, 한달만에 2차 입장 "마음 많이 다쳐…경찰 조사서 진실 밝힐 것"
- "임산부 아니면 '삐' 경고음…카드 찍고 앉자" 시민 제안에 서울시 '난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