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아이들 미래 위해 아동친화도시 성남에 잰걸음"

김아라 2021. 12. 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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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이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미래를 위해서 아동친화도시 성남을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출산율이 사망률보다 더 떨어지는 상황들, 인구구조의 변화가 한 도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급격하게 느끼고 있는 이때, 있는 아이들부터 잘 키워내자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다음주는 수내초와 학교돌봄터 협약을 맺는다"면서 "전국 최초 대장초에 이어 두번째"라면서 아동친화도시 성남에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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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수미 성남시장 페이스북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미래를 위해서 아동친화도시 성남을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가 있어 우리가 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제(2일)는 아동정책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면서 “오늘은 아동수당 지급 대상 나이를 만 7세 미만에서 8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아동수당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는 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은 시장은 “우리 성남시는 2018년 전국 최초 아동수당의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만 7세아동에게 지역화폐와 연계해 아동수당을 12만원씩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전 세계 198개국 중 2년 연속 최하위로 기록되는 2020년 0.84명이다. 그러나 성남은 이보다도 낮은 0.77명이다.

은 시장은 “출산율이 사망률보다 더 떨어지는 상황들, 인구구조의 변화가 한 도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급격하게 느끼고 있는 이때, 있는 아이들부터 잘 키워내자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다음주는 수내초와 학교돌봄터 협약을 맺는다”면서 “전국 최초 대장초에 이어 두번째”라면서 아동친화도시 성남에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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