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야생 멧돼지 폐사체 ASF 양성..충북 2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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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발견된 죽은 야생 멧돼지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단성면 대잠리에서 지난 1일 발견된 야생 멧돼지 5마리 폐사체 모두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
충북 도내에서 ASF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20마리째다.
지난달 14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지역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는 단양 23마리, 제천 6마리, 충주 1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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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에서 발견된 죽은 야생 멧돼지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단성면 대잠리에서 지난 1일 발견된 야생 멧돼지 5마리 폐사체 모두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 ASF 멧돼지 폐사체는 수색팀과 특별포획팀에 발견됐다.
방역 당국은 발생 지점 반경 3㎞ 철조망 울타리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철조망 울타리 설치 작업은 제천 4개 업체와 단양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충북 도내에서 ASF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20마리째다.
지난달 14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지역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는 단양 23마리, 제천 6마리, 충주 1마리다. 총 30마리 중 10마리는 ASF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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