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야생 멧돼지 폐사체 ASF 양성..충북 20번째

이병찬 2021. 12. 3.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에서 발견된 죽은 야생 멧돼지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단성면 대잠리에서 지난 1일 발견된 야생 멧돼지 5마리 폐사체 모두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

충북 도내에서 ASF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20마리째다.

지난달 14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지역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는 단양 23마리, 제천 6마리, 충주 1마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하는 제천시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에서 발견된 죽은 야생 멧돼지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단성면 대잠리에서 지난 1일 발견된 야생 멧돼지 5마리 폐사체 모두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 ASF 멧돼지 폐사체는 수색팀과 특별포획팀에 발견됐다.

방역 당국은 발생 지점 반경 3㎞ 철조망 울타리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철조망 울타리 설치 작업은 제천 4개 업체와 단양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충북 도내에서 ASF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20마리째다.

지난달 14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지역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는 단양 23마리, 제천 6마리, 충주 1마리다. 총 30마리 중 10마리는 ASF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