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1호골' 호날두 맨유 선수단 '독려'.. "갈 길이 멀다!"

우충원 2021. 12. 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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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갈 길이 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6승 3무 5패 승점 21점으로 7위에 올랐다.

 맨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날 2골을 몰아치며 개인통산 801호골을 기록했다.

더 선은 "호날두가 2골이나 몰아쳤고 맨유가 승리했다. 그런데 경기 후반 혼란이 있었다. 호날두가 벤치에 신호를 보냈고 경기장에서 먼저 빠져 나갔다. 절뚝거리지는 않았지만 미리 빠져 나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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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아직 갈 길이 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6승 3무 5패 승점 21점으로 7위에 올랐다. 맨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날 2골을 몰아치며 개인통산 801호골을 기록했다. 

더 선은 호날두의 마지막 행동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더 선은 "호날두가 2골이나 몰아쳤고 맨유가 승리했다. 그런데 경기 후반 혼란이 있었다. 호날두가 벤치에 신호를 보냈고 경기장에서 먼저 빠져 나갔다. 절뚝거리지는 않았지만 미리 빠져 나갔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날 자신의 SNS에 "축하하기 보다는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오늘 승리가 정말 중요한 것은 맞다. 또 그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라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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