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수정, 세미나 불참 논란..경찰대가 먼저 불참 권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이수정 경기대 교양학부 교수의 '경찰대학 주최 세미나' 불참과 관련해 경찰대가 진상 파악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 교수는 전날 경찰대학에서 열린 스토킹범죄 관련 학술세미나 기조강연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수정 교수는 이와 관련해 "경찰대 측이 제 지인을 통해 세미나 강연에 참석하지 않겠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제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대, 진상 파악 나서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최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이수정 경기대 교양학부 교수의 '경찰대학 주최 세미나' 불참과 관련해 경찰대가 진상 파악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 교수는 전날 경찰대학에서 열린 스토킹범죄 관련 학술세미나 기조강연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세미나는 10월21일 시행에 들어간 스토킹범죄처벌등에관한법률(스토킹처벌법)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교수는 '스토킹 처벌의 의의와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을 주제로 약 10분간 기조 강연을 하기로 했으나 불참했다.
경찰청은 앞서 이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참석한다는 내용이 담긴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고 언론이 이를 보도하면서 이 교수의 세미나 일정이 알려졌다.
세미나는 오후 2시에 시작돼 이 교수의 기조 강연 없이 2시간 뒤 마무리됐다.
이수정 교수는 이와 관련해 "경찰대 측이 제 지인을 통해 세미나 강연에 참석하지 않겠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제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 본인이 먼저 불참 의사를 밝힌 게 아니라 경찰 쪽에서 불참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경찰대 관계자는 "이 교수가 불참하게 된 경위의 진상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남 재력가 부모 살해 후 통곡한 유학파…영화 '공공의 적' 소재
- 김호중, 유흥주점 전 식당서 소주 7병·맥주 3병 주문…대리기사 불렀다
- 배변묻은 속옷 들이밀고 우는 원생 찍은 영상 SNS 올린 유치원교사들
-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일본서 3년, 혼자였다"
- "밥 준 내 잘못, 사과 연락도 없다"…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울컥'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카리나, 은빛 보디슈트 고혹적 자태…아찔 골반 노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