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직업계고교 취업률 65.1%, 전국 최고..2위는 대구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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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의 직업계고교 취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직업계고교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17개 시도 가운에 경북이 65.1%로 가장 높고, 대구는 61.8%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경북 직업계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30.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 직업계고 설립목적에 맞게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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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의 직업계고교 취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직업계고교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17개 시도 가운에 경북이 65.1%로 가장 높고, 대구는 61.8%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서울 55.6%, 부산 52.8%, 경남 57.7%였으며 전국 평균취업률은 55.4%로 집계됐다.
이날 함께 발표된 경북 직업계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30.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 직업계고 설립목적에 맞게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의 직업계고교가 매년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는 비결은 현대적 산업 트렌드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학과개편과 학교 재구조화, 지역 특색사업인 경북형 도제사업을 통한 맞춤형 취업매칭 등 경북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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